트럼프, 경제자문위원장에 ‘친암호화폐’ 경제학자 지명
2024년 12월 22일
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경제자문위원장에 친 암호화폐 성향의 경제학자 스테판 미란(Stephen Miran)을 지명했다. 그는 최근 팟캐스트 ‘더 비트코인 레이어’에 출연해 “금융 규제 완화는 미국의 혁신에 큰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. 특히 암호화폐가 트럼프 행정부의 또 다른 경제 호황을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”고 발언한 바 있다. 매체는 “스테판 미란 임명에 대해 암호화폐 업계 내부에서도 환영하는 목소리가 대부분”이라고 전했다.